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래동 통장협의회는 11일 산책 등의 야외활동이 잦아진 계절을 맞아 쾌적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5인 1조의 총 5개 조를 편성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래역과 구래동 중심상업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시민이 많이 찾는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에서는 불법광고물과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구래동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