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2023년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 초청받은 거진읍 주민자치회는 유채꽃 축제장에 만개한 유채꽃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를 구경하며 축제 현장을 즐겼다.
양영모 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유채꽃 축제에 자매결연도시인 거진읍 주민자치회에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다방면의 교류 확대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05년 10월 자매결연협약 이후 상호 문화 행사 및 축제 참석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