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신)중년 인문학프로그램'시의 손을 잡다'을 운영한고 밝혔다.
'시의 손을 잡다'는 직장인 중년들을 위해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초빙강사로는 대표저서 ‘신발論’의 저자이자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마경덕 시인이 선정됐다.
'시의 손을 잡다'는 작품성이 뛰어난 시를 선별하여 감상하고 사고의 전환과 역발상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들만의 시를 써보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천시의 모든 (신)중년들이 시를 통해 문학적 감성과 삶의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또한 제2의 인생을 펼치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5월 22일 오전10시부터 6월 2일 17시까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과 일정 또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