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12일과 16일 이틀간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 등 ‘청소용역업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포미래환경, 조은환경 청소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에서 지원했으며, 동 지역 등의 보행자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 청소 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필요한 ‘작업안전수칙’에 중점을 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옥외근로자 작업 안전보건수칙 ▲가로청소 작업자의 근골계질환 예방 및 스트레칭 등이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그동안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교육내용대로 작업 시 안전 수칙을 항상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