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8일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기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나눔벗봉사단’ 소속 20여 명의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광명시 관내 토마토 농가의 토마토 순 제거 작업과 줄기 고정 작업을 도왔다. 이날 활동에는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가 농촌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7,000여 명의 봉사자가 전국 각지의 농촌 인력 지원에 나선 바 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필수”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적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