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황용상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35㎏을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황용상회는 생연2동의 착한가게로 2020년 4월부터 매달 만두를 후원할 뿐 아니라 평소 부녀회 밑반찬 만들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욱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