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5월30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 중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통합교육으로써 성평등 조직문화의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성 인식 개선과 함께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문지윤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및 사례중심 문제 진단,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관련 법 및 주요 지침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석한 성길용 의장은 “내 주변에서나 직장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하여 해마다 교육을 통해서 다시 한번 자각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며 “오산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자에 자리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