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 장마철 대비 소하천 합동 현장점검

2023.06.05 21:01:40

완주군 신봉·양전·백률 소하천 미정비 구간 현장 행정 나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 더불어민주당)은 5일 완주군 일대 신봉·양전·백율 소하천의 미정비로 매년 장마철마다 사면 및 농경지 유실피해, 통행 불편 등 재산 및 인명피해의 우려로 주민 및 관계 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권요안 도의원과 전북도 및 완주군 관련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권요안 의원은 “완주군 신봉 소하천 상류부의 미정비로 매년 사면 및 유실 피해 발생하고 있고 장마철에 소하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소하천 정비 및 배수개선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또 권의원은 양전 소하천을 방문하여 “우기시 양전교 통수단면 부족으로 양전 소하천 월류 위험성이 높고 양전소하천 월류 시 저지대인 양전마을은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어 양전교 확장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점검지로 고산면 백율소 하천을 방문한 권의원은 길이 좁고 협소하여 차량 통해 시 위험성이 높다며 도로 확장 및 정비를 요청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권요안 의원은“매년 장마철마다 농경지 및 도로 유실 등으로 도민의 통행 불편뿐만 아니라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와 도로 확장 및 개선은 최소한의 예방책이다”며 신속한 정비 및 확장을 촉구했다.

박미영 기자 pmy86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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