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미래의 바다’ 주제로 제32기 바다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2023.06.21 10:38:18

모집기간 6.22.~7.6. / 교육기간 7.11.~8.8.(매주 화)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서현일보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사회교육관에서 '제32기 바다문화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2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다문화학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인대상 해양문화 인문학 강좌이다. 이번 과정은 작년 바다문화학교 주제인 ‘바다와 환경’의 연장선으로, ‘미래의 바다’를 주제로 인문학, 해양과학, 환경 등 다양한 시각에서 미래의 바다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예정이다.


▲ ‘바다에서 실학을 찾다’(7.11. 황선도, 전 국립해양생물자원관)를 시작으로 ▲ ‘철학자, AI를 말하다’(7.18.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 ‘탄소중립의 필수자원, 깊은 바닷속에 있다’(7.25. 지상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바다, 신약의 보물창고’(8.1. 신희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블루카본과 탄소중립’(8.8. 노준성, 세종대학교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까지 총 5차례의 강의가 진행된다.


해양문화에 관심 있는 국민(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2일부터 전화로 신청(선착순 100명)하면 된다. 강연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 실시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해양문화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해양문화유산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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