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2023 안성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대면으로 개최하여 7월 12일 배구대회를 끝으로 상반기 안성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안성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줄넘기(단체, 개인), 축구,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원반골프), 피구, 풋살,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 8종목의 경기를 5월 13일부터 안성맞춤B구장, 만정중 체육관 등을 포함한 9개 장소에서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5개교에서 총 75여팀이 지원했다.
특히, 상반기 안성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든 16여개의 학교는 8월 26일(토)~9월 10일(일)까지 예정된 제12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안성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은 계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