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만난 안철수 “안랩 세울 때 실리콘밸리 가능성 봤다”

2022.05.14 19:39:0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14일 “안랩을 세울 당시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여건을 가진 판교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판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낮 12시 판교 '아브뉴프랑' 1층 식당에서 분당 거주 2030MZ세대 대학생·직장인 7명과 식사를 한 자리에서 분당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이 "앞으로 청년들이 출퇴근할 수 있는 직장이 분당에 더 많아지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펴 달라“고 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리는 안 후보가 지난 12일 거리유세에서 만난 이들 청년에게 만남을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청년들이 안 후보에게 “분당에 오래 계셨으면 좋겠다”고 하자 안 후보는 “이제는 분당주민이다. 최선을 다하여 분당에 뿌리 내리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또 청년들이 “청년 주거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자 안 후보는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바로 청년”이라며 “앞으로 분당 청년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장경미 기자 yuhan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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