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조달청은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를 포함한 11월 한 달 동안 총 298건, 3조 1,555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256건, 2조 3,907억 원, 이월 공고는 42건, 7,648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가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 등 49건, 1조5,785억 원, 물품은 ‘23년 서해전력증강 3000톤급 경비함 건조’ 등 61건 4,103억 원, 용역은 ‘24년 등기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등 146건, 4,019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11월 공고 예정 물량(3조 1,555억 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2조 1,156억 원 보다 49%(1조399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1천억 원 이상의 대형공사가 발주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