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단체 접견

2022.06.03 21:43:26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단체 접견에서 폴 월포위츠 전 미국방부 부장관,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과 환담을 하고 있다.


[미국 학계 및 전·현직 주요 인사 단체 접견 인사말 전문]


한·미 관계 심포지엄으로 이렇게 방한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퓰너 박사님과 4월 말에 뵙고 다시 또 이렇게 짧은 시간에 뵙게 되어서 아주 반갑습니다.


이렇게 한·​미 관계 전문가들이 만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몽준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한·​미 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들이시고, 그동안 한·​미 관계 발전에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익에도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이고,


또 같은 차원에서 한·​미 관계를 글로벌 차원의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이렇게 해 나갈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한국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하셨을 때도 이러한 한·​미 동맹의 비전에 대해서 바이든 대통령님과 확고한 공감대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장시간 대화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한·​미 동맹의 발전상이 아주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저 역시도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정상회담 성과를 토대로 한·​미 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경미 기자 yuhan324@naver.com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116번길 9-70 (남동,명지엘펜하임) 107동 1002호 등록번호: 경기,아53170 | 등록일 : 2022-02-15 | 발행인 : 김현욱 | 편집인 : 김현욱 | 전화번호 : 010-9930-7703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