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고 미래도시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에 가면 ⃞⃞⃞이 있고’, ‘내가 그린(GREEN)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후, 해당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대상 1명(국토교통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전라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 원) 등 총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품들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행사, 전시회 등 새만금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새만금 방조제 쉼터에 영구히 전시된다.
한편,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와 ‘새만금 방문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전자우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새만금개발청 유지원 문화·관광TF팀장은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미래 도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고, 새만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