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영화로 보는 통일 '독립영화, 통일로 통(通)하다'

  • 등록 2022.07.25 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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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통일+센터‧미추홀도서관 협력, 통일영화상영‧감독과의 만남 진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통일부 인천통일+센터는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과 공동으로 2022년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주간 통일부에서 제작지원한 통일영화 상영전, ‘독립영화, 통일로 통(通)하다’를 개최한다.


‘독립영화, 통일로 통(通)하다’는 미추홀도서관 내에서 통일과 관련된 독립영화를 총 9편을 상영하고, 이를 제작한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하는 행사다.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남·북한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5편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영화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통일인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말인 8월 13일, 14일 오후 2시에는 각 2편의 영화를 상영한 뒤 감독을 초대해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영화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영화의 주제의식 등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3일에는 '기사선생'의 김서윤감독, '별찌'의 최진감독이, 14일에는 '도시체험'의 조은희감독, '히치하이커'의 윤재호감독이 무대에 올라 인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통일부 인천통일+센터는는 이번 행사가 남과 북의 분단 현실을 다룬 독립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통일에 대해 무겁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통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경미 기자 yuhan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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