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고등학교 학생들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 등록 2024.09.08 18:10:07
  • 조회수 4
크게보기

학교 인근 134m 구간 보행자도로 상부에 캐노피 설치…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포곡고등학교 일원 도로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는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둔전리 339-1번지 일원 134m 구간 보행자도로 상부에 눈·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처인구와 포곡고등학교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사업 진행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학로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준 포곡고등학교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교한 포곡고등학교는 혁신학교와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지정됐다. 지역사회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 중이며, 8월 기준 98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기자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116번길 9-70 (남동,명지엘펜하임) 107동 1002호 등록번호: 경기,아53170 | 등록일 : 2022-02-15 | 발행인 : 김현욱 | 편집인 : 김현욱 | 전화번호 : 010-9930-7703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