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안전한 통영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완료

  • 등록 2024.09.23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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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정비로 안전한 통영 구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통영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추가 설치 및 기존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하천과 같이 건물이나 도로 등이 없어 위치 안내가 곤란한 지역에서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신고를 위해 설치하며, 통영시에는 임도와 등산로, 산책로 등에 총 37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시는 해마다 추가 설치와 일제조사 실시로 국가지점번호판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 설치는 미륵산, 천암산, 장막산, 연화도 등 21개소에 설치했고, 정비 작업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미륵산과 벽방산 제석봉 등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번호판 교체 정비를 실시했다.

 

최득윤 정보통신과장은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를 통해 산이나 바다에서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원 기자 hanye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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