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등록 2024.09.25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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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최우선’, 민관 합동 참여 스쿨존 교통안전문화 조성 앞장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민관 합동으로 성산구 웅남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습관 유도를 위해 실시한 캠페인에는 창원특례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 홍보 ▲ 보호구역 내 안전 속도 준수 ▲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과 통학로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209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38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 시설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예원 기자 hanye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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