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4년 어린이 재난 안전 체험 교실 운영

  • 등록 2024.09.25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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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1일, 9월 24일 2회에 걸쳐 와치어린이집과 은혜어린이집 원생 33명을 대상으로 부산119 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어린이 재난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 대응 방법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 되었다.

 

건널목 안전 수칙, 차량 갇힘 탈출, 지진 체험, 소화기 작동 체험 등 다양한 가상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현직 소방관으로부터 재난 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 요령을 배우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했다.

 

안전 인형극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안전 수칙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습득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예원 기자 hanye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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