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으로 군민 안전, 문화, 건강 세 마리 토끼 잡았다

  • 등록 2024.09.26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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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남 고성군은 9월 25일 마암면 동정마을(이장 정봉식)을 방문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서비스 소외 지역을 방문해 문화, 건강,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기관들이 동행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주민건강 확인, 마을 소방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처음 배워보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보였다.

 

K-water 고성수도센터에서는 20여 가지 수질검사와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수도요금 감면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수질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문화예술단의 장구, 한국무용, 아코디언, 실버놀이 공연과 행복한 다육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하신 고성군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119에 신고부터 하시고, 119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해 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1월말까지 30개 마을에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행할 예정이며, 이에 남아있는 동행마을에 고성소방서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12월에는 마을로 찾아가는 영양꾸러미 사업을 진행하면서 2024년 군민동행복지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행복지관에 함께 동행하고픈 기관 및 단체는 복지관으로 문의해 주시면 된다.

한예원 기자 hanye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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