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3일,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평 평화체험단 4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화체험단은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인천 군·구협의회 자문위원과 인천시민 등이 참여해 평화통일에 관련한 안보교육, 탈북민 강의,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수년전, 우리에게 있었던 연평도 포격전으로 군인과 민간인의 사먕자까지 나왔던 피해를 다시 돌아보면서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지하고 평화통일에 관한 우리의 생각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평화체험단에 참여한 일반시민중 한분은 “일상에서 잊고 살았던 평화에 대한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이런 좋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민주평통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