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인구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 구조 변화 현상의 이해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인구정책은 모든 부서가 전체적으로 연계해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인 만큼 우리 시만의 특색을 고려한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기업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등학교 신설 추진, 진로진학 시스템 강화, 합덕제 사계절 테마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주력해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17만 1,213명, 24년 9월 기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