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그룹 머스트비(MustB)가 미국 텍사스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머스트비(시후, 태건, 수현, 도하, 우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텍사스 SPI(South Padre Island)에서 열리는 ‘반자이콘(BANZAI KON)’에 참석한다.
머스트비는 ‘반자이콘’ 팬미팅에 앞서 오는 30일 캐머런 카운티(Cameron County)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머스트비는 최근 발매한 새 싱글 ‘라 세뇨리타(La Señorita)’ 무대를 비롯해 화려한 K팝 퍼포먼스 무대로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어 머스트비는 내달 1일 개최되는 ‘반자이콘’에 나선다. 테슬라가 후원하는 ‘반자이콘’은 리오 그란데 밸리 최고의 애니메이션 컨벤션으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비롯해 키라 버클랜드, 존 스와시 등 업계 최고의 성우로 유명한 배우들, 다양한 코스프레와 유명 코스플레이어, 푸드 트럭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머스트비는 ‘반자이콘’ 팬미팅에서 사인회와 하이 터치, 폴라로이드 촬영 등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머스트비는 멤버별 파격적인 코스프레를 예고, 머스트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머스트비는 지난 19일 새 싱글 ‘라 세뇨리타’ 컴백 후 첫 해외 일정으로 미국 텍사스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이라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걷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텍사스 일정 중 일론 머스크의 회사로 잘 알려진 SPACE X 방문도 예정하며 남다른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2019년 1월 첫 번째 앨범 ‘I want u’로 데뷔한 머스트비는 최근 ‘라 세뇨리타’를 발표하고 활발한 컴백 행보를 펼치고 있다.
‘라 세뇨리타’는 ‘반드시 너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강렬한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머스트비의 섹시하고 남성미 넘치는 면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라 세뇨리타’ 앨범과 굿즈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머스트비는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월드 투어와 해외 콘서트를 꾸준하게 개최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올해 10개국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MustB a light’ 개최에 이어 루마니아·두바이 오프라인 콘서트, 일본 도쿄에서 열린 ‘Super Music Festival 2022 ODAIBA LIVE’ 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떨치고 있다.
한편 머스트비는 국내외 각종 무대와 공연을 넘나들며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