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희 서울시의원, 용산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54억원 확보

2022.09.28 14:32:45

용산구 제2선거구 소관 12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 54억 2,537만원 확보 성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용산구 제2선거구 소관 12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54억 2,537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유희 의원은 금번 예산확보는 지난 추경안 심의 기간 동안 용산구 관내 학교들을 순회 방문, 각 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최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7월 25일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등 4건에 대해 과도한 기금 적립, 무분별한 사업 확대, 학교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사보류' 결정을 내리고, 교육청 측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추경예산 조정안의 조속한 제출을 촉구한 바 있다.


최유희 의원이 확보한 용산구 제2선거구 소관 12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54억 2,537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후암초등학교 본관동 냉난방개선 7억 9,469만원, ▲용암초등학교 본관동 냉난방개선 3억원, ▲한남초등학교 본관 냉난방개선 2억 8,520만원, ▲서울디지텍고등학교 본관 외벽개선 4억 9,402만원, ▲보성여자고등학교 본관 및 신관 연결통로 보강 1억 7천만원 등이다.


최유희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용산구 교육환경 개선 예산 덕분에 그동안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학교시설 개선 수요들을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추후에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용산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 ”고 밝혔다.

장경미 기자 yuhan3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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