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지난 5일 화목뜰가든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임원 선출, 축구 종목단체 승인, 정관 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을 했다.
2부에서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김선영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최초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6회 오포 권역 합동 동민의 날’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한 해 동안 오포2동 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오포2동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 체육회는 산하 단체로 게이트볼, 여성 축구 단체가 있으며 관내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동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