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2월 21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토요체험인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토요체험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여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연 기획팀장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이 특별히 생각하는 크리스마스에 친구나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을 생각 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무드등 체험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추워지는 겨울, 무드등의 밝은 빛이 청소년들에게 마음만은 따듯한 시간이 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년 토요체험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자수, 민화, 과학미술, 테라리움, 바리스타, 타로, 도시락만들기, 컵빙수, 송편, 실크스크린 등 매달 진행됐고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으로 잡월드, 문경의 보물찾기 1·2탄, 청소년끼리 교류캠프로 경주탐방, 진로여행과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청소년 운영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올해 토요체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고 우수 참여자에 대하여 연말 모범청소년 부문에 운영위원 대표단 4명이 문경시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 규정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