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양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가구란, 복지 자격이 없어서 어려움에 놓여있거나 제도 안에서 포착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 가구로, 공적 서비스는 받을 수 없지만 위기에 처해 있는 가구들이 대부분이다.
이날은 암 수술 후 근로를 하지 못해서 생계가 어려우나 복지 자격은 받지 못하여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곡을 전달했다.
생연1동장은 “최근 뉴스 등 매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의 사연이 많이 소개되는데, 위기 가구들을 발굴하여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