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8가구에 계란과 컵라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체 회비와 희망나눔행복드림 기금으로 마련한 계란 48판 및 컵라면 48박스(총 50만원 상당)을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48세대를 방문하여 안부와 건강을 묻고 전달했다.
이정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이 추워질수록 홀몸어르신과 장애가구 등 관심이 필요한 분들의 심신이 걱정된다. 모쪼록 이번 물품 전달로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소요동장은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