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희 서울시의원, 우리 지금 만나!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참석 !

2022.10.19 09:59:15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세계 각국의 문화, 더 강력해진 볼거리와 먹거리 축제 한마당 펼쳐져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로 숨 고르며 기다렸던 세계인의 대축제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가 10월 15일~16일 이틀간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펼쳐졌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 2)은 축제 기간 동안 이태원을 찾아 각국에서 온 참가자와 관광객, 용산구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우리 지금 만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축제에는 31개 주한 대사관이 참여해 지구촌퍼레이드와 국가별 전통문화공연, 요리시식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됐고 용산구 주최 측 추산 국내외 관광객 100만명이 다녀가 이름대로 지구촌 축제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걸으며 쓰레기 담는 ‘쓰담 캠페인’과 텀블러 무료 대여 등 친환경 축제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있다. 축제 기간동안 100만명의 참가자 모두가 환경 지킴이로 나서 지구환경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최유희 의원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참가자들과 함께 즐겼다.”며 “침체됐던 이태원 일대가 활력을 되찾아 보기 좋았고,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의 숨통을 터주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의원은 “축제는 예산의 많고 적음을 떠나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주민, 시민이어야 되며 계층을 막론한 자발적 참여로 공무원의 지나친 간섭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이태원지구촌축제는 시민 축제로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다만 콘텐츠의 다양성(힙팝, 20-30대 즐길거리의 편중)이 부족했던 점, 이면도로는 상대적으로 한가(주도로의 축제 분위기 연장 필요)해 아쉬움으로 남았고 향후 모든 계층이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 용산구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유희 의원은 “쓰레기 전쟁에서 높은 주인의식을 보여주신 용산 주민분들, 환경공무관, 자원봉사자분들께도 큰 박수 드리며, 이러한 환경캠페인이 다른 축제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조연정 기자 A111mf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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