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지난 10월 17일 ‘상면 5개 단체 연합회’에서는 제55회 군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행사에서 추진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성금을 지역 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상면 5개 단체 연합회’는 상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상면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로 구성 되어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상면 5개 단체 연합회 심우석 회장을 비롯한 서승우, 양의석, 원익식, 박정희 회장은 “군민의 날 행사에서 추진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꾸준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경기불황과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제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