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동해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사업비 6억9천5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안성준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동해안 산불 복구 및 코로나19 대응 등 필수 불가결한 사업 위주로 편성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1일, 제32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