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상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석2리(장호원읍, 최우수), 고담2통(중리동, 우수), 장호원4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일 민선8기 3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외에도 마암1리(부발읍, 장려), 단천1리(호법면, 장려), 창전5통(창전동, 장려), 단천2리(호법면, 노력), 상봉2리(설성면, 노력), 장능2리(설성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1위) 1,200만원, 우수(2위) 700만원, 장려(3위) 500만원, 노력 30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어석2리(장호원읍)는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및 우유팩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5년 상반기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아울러, 민선8기 클린이천 우수마을을 신청했던 마을의 경우 쓰레기 배출 방법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음식물 종량제봉투의 사용량이 증가했다. 클린이천 우수마을 선정을 통해 마을 환경이 개선됐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귀감이 되는 우수 시책이 되고 있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쾌적한 이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합심하여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클린이천 조성을 통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강화하고 더욱 쾌적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