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에서는 7일 거제치유의숲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와 관광 정보를 습득함은 물론, 해설사의 친절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재 거제시에는 총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5개 관광안내소와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방문객에게 거제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거제시는 매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선진지 견학, 역사교육,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