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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다함께돌봄센터3호점, ‘다함께돌봄센터 경상북도협의회 발대식 개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 마을돌봄터 발전을 위한 첫 걸음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다함께돌봄센터 경상북도협의회에서는 3월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50여명의 마을돌봄터 회원(센터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1부는 협의회 발대식 경과보고, 협의회 사업계획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마을돌봄터 재무회계 교육으로 진행됐다.


본 협의회는 경북관내 총 5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의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활성화와 아동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됐다.


이시언 협의회 회장은“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돌봄 전문 교사들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좀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다함께돌봄센터 경상북도협의회’를 구성하게 됐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경북 마을돌봄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 내 총 54개소 및 200여명의 종사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이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