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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충청남도,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도민 신뢰 높인다

도, 지적측량 표본검사 및 주요 지적업무 지도점검 실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도민 모두가 신뢰하는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부터 지적측량 표본검사 및 지적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점검 대상은 보령·논산·계룡·당진시와 부여·서천·청양·태안군 8개 시군이다. 나머지 시군은 하반기에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여부에 대해 표본검사와 함께 지적측량 방법 및 절차 준수 여부,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 온라인 성과검사 추진현황 등 주요 지적업무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한다.


점검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는 시군간 공유를 통해 더욱 향상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하고, 문제점은 시정·보완조치 및 원인을 분석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정기적인 표본검사 및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지적측량 수행과 정확한 성과검사를 유도하겠다”며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