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주민도시위원회 신기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영도구청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참여 인원은 93명으로, 9천 여명이 되는 영도구 장애인 인구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신의원은“기업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하여 정부는 다양한 세제 혜택 및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담당부서에서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인 홍보해 달라고”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