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수원영화교회는 지난 8일, 설날 명절을 맞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7포와 라면 340개를 율천동에 전달했다.
수원영화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이웃돕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2006년부터 참여한 수원 푸드뱅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 중으로, 민족 대명절인 설날과 추석 때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남한주 수원영화교회 기부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율천동에 지속해서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크다”라는 소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수원영화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