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인 ‘복지멤버십’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복지멤버십은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개인이나 가구가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생애주기별로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복지멤버십을 이용하면 결혼, 출산, 육아 등과 같은 생애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경제 수준의 변동, 신규 제도의 도입 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문자·모바일·전자 우편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복지멤버십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중 주민번호가 부여되고 국내에 거주하거나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등록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신청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복지멤버십에 적극 가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는 지난 22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사우동 관계공무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 15명은 편의점, 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사우동 먹자골목 번화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사우동 학교 주변에서 지역 주민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NO! 청소년 보호 YES!’ 팸플릿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1388 등 청소년 보호 기구를 안내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기아(주)가 지난 22일 고양시청에서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권혁호 기아(주) 국내사업본부장,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안에는 고양시와 기아(주)간에 △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 어린이, 청소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도의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개편 및 홍보 공동추진 등 다양한 상생협력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고양문화재단과 기아(주)는 고양어린이박물관 2층에 있는 “안녕? 지구!” 전시실을 개편하여 전기자동차 EV6를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 및 환경보호 비전과 합치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콘텐츠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는 기아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공공성을 기본으로 행정을 넘어 경영이 필요한 시대에 고양시와 기아가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혁호 기아(주) 국내사업본부장은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실 개편작업은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기동(동장 한흔지)과 장기동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는 이번 9월 22일 화사하고 깨끗한 장기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을맞이 국화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식재지역은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으로,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 300여본을 식재하여,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회 위원들은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다가오는 가을을 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가을꽃 식재와 더불어 잡초제거까지 시행하며, 장기동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장기동 새마을회에서는 “우리 동 주민들이 예쁜 꽃을 보며 풍성한 가을을 느끼길 바란다.”며 “우리동네 환경은 우리 손으로 가꾼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장기동의 화사하고 산뜻한 미관 조성을 위해 꽃 식재에 도움을 주신 장기동 새마을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2일 k-water 경기서북권지사 고양정수장의 수돗물 생산 공급 및 정수처리 공정 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최근 전국에서 깔따구 유충 수돗물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고 낙동강 녹조가 심화되는 등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돗물 생산시설에 방문해 위생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과 녹조에 대한 사전예방 및 발생시 단계별 대응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사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앙제어시스템 등 생산시설에 방문해 정수 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수돗물의 생산·공급을 관리하는 원격감지시스템을 둘러보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깔따구 유충과 녹조 때문에 많은 시민이 수돗물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K-water와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관리와 대책 수립·운영으로 시민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0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 주차 편의를 위해 24시간 단속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단속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장에 장애인 차량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5분 이내에 3회에 걸쳐 경고 안내를 하고 이후 차량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시는 김포시청과 양촌읍·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마산동 은여울공원· 걸포중앙공원 5개소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총 8면에 스마트 무인단속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회숙 노인장애인과장은 “무인단속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3차시에 걸쳐 학교운영위원 및 중·고 학부모회 임원 450명을 대상으로 ‘2022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해 교육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로는 경기교육의 주요정책이자 새롭게 되입되는 IB(국제바칼레아) , DQ(Digital Quotient, 디지털 지능)및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고양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23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 정진 소장의 “평화로는 학교를 위한 행복한 관계 맺기”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8일과 10월 5일까지 정책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동연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대상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교육 현장에 잘 안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에서는 김포시 정신장애인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바람숲”과 업무 협약식을 9월19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병양 센터장과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바람숲 정현채 시설장이 참석하여 김포시 정신장애인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방안과 그를 위한 양기관의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수원 광교 카페거리에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면서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광교 카페거리 상가와 하천 사이의 공공용지를 이용해 수변 선형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조금 확보 후 23일, 이 의원은 최종현 카페거리 발전협의회 회장, 지역 주민, 조흥연 영통구 녹지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광교 카페거리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 의원은 “지난 호수공원 황토길 특조금 5억원에 이어 카페거리 산책로 특조금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광교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9월 22일 인하대병원 협력사업으로 새솔학교 재학중인 중도·중복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의료상담 컨설팅을 실시했다. 중도·중복 장애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고 유형이 두가지 이상 중복된 장애를 말하며 중도의 정신지체, 운동 및 의사소통 장애, 시각 및 청각손상 등을 수반한다. 금번 의료컨설팅은 장애학생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담당교사와 학부모에게 장애학생의 개별특성에 따른 맞춤형 의료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중도·중복 장애학생 6명과 학부모, 교사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김명옥 교수를 비롯한 인하대병원의 나눔사업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보건소에서도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는 만큼 지역장애인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