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주민자치 교류 강화, 지역축제 협조, 농산물 판매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오이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축제를 응원했다.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는 지난 1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율목초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갈현동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내 아파트 단지별 족구대회와 OX 퀴즈,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파도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명랑운동회,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명랑운동회는 사전 접수한 갈현동 주민들 16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팀 대항전을 펼쳤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들도 선수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갈현동 주민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오늘은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동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장은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 입주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 갈현
서현일보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수련관 샛뜨락에서 청소년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과천시가 ‘과천시 청소년의 날’(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기념하여 마련한 ‘시장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행사에 따른 것이었다. 행사에는 과천시 차세대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과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및 샛뜨락(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계용 시장에게 학업과 교육 등 개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정책과 관련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묻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폼보드에 궁금한 내용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MBTI와 스트레스 해소법 같은 개인적 질문에서부터 시장이 된 계기, 시장의 권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의견까지 청소년들과 시장의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해
서현일보 기자 |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신갈현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서울방향)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다. 해당 도로는 임시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 서울방향 임시개통 이후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에서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 철거와 연결로는 폐쇄되고 자원정화센터 사거리와 연결되는 신구리안로로 대체된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개통 이후 갈현삼거리 구간 서울방향이 폐쇄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하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과천시는 서울방향 개통에 따른
서현일보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정 내 학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5월, 6월 토요일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안양과천 '책읽 가족' 1,042가족을 모집했으며, 이들 가족은 각기 고유한 독서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정 내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2010 독서’는 학교에서의 20분 독서,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매일 10분 독서, 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의 일과 중 10분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독서모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운영한 “자녀와 통하는 독서실천방법”학부모 연수에 이어,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2회에 거쳐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에는“엄마표 자녀 읽기·쓰기 지도법”을 주제로 △ 스스로 책읽는 독서 환경 만들기 △ 공부가 되는 읽기 쓰기 지도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으며, 170여명의 학부모가 연수에 참석했다. 6월 1일에는“문해력을 키우는 가족 독서의 힘”을 주제로 △가족 독서의 시작 방법 △가족 토론과 논술을 시작하는 법 △상황별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문동·갈현동·별양동 주민센터 동청사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원동 주민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에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동주민센터 3개소에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전광판 설치로 동별 현안 사항과 시민 행사를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행정기관에서부터 현수막 게시 지양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 내 단체와 기관들도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지역 내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전광판 송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할인율을 6%에서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한도도 카드형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1만 8천원(할인율 6%, 구매한도 30만원)에서 월 4만 9천원(할인율 7%, 구매한도 70만원)으로 월 3만원 가량 늘어난다. 이번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조정은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참여에 따른 정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한도 확대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할인율 확대 혜택은 기간 중 예산이
서현일보 기자 |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통합임대공공주택 ‘과천포레드림’(S10) 단지에서 입주민을 위한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한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자들과 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은 행사 현장에서 300인분의 직접 짜장을 조리하여 행사장을 찾는 입주민들에게 짜장을 나눠주었다. 이날 짜장 나눔 행사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민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한 끼 식사를 마련해주신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포레드림 입주민들을 위한 현장복지 상담소를 운영 중이며 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홍보와 함께 입주민 대상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에서 8천만 원을 기부하여 진행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청년·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 9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는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 단오(음력 5월 5일, 양력 6월 10일)를 앞두고, 지난 29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관내 주민과 사회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양동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윷놀이, 투호대회 등 민속 전통놀이를 한 후 다양한 경품 행사와 식사를 즐기며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족 전통놀이를 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소통과 건강을 기원했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단오맞이 놀이를 준비하여 잊혀가는 우리 명절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