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지난해 6월 개소한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의왕시는 관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 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지난해 6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진로 진학 전문업체와 손잡고 초4 이상 중~고등학생, N수생을 대상으로 대입전략 수립, 진로, 학습·적성 1:1 컨설팅을 비롯해 찾아가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약 500명 이상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상담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개소 직후 대입을 위한 1:1 진로진학 컨설팅에 집중했던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센터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해 올해 4월부터는 컨설팅 이외에도 대입 수시·정시 설명회 및 모의 면접,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특히 오는 4월 20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EBS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348가구 2,205명이 조사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0개 기관의 6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권리구제를 통한 수급 가능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점차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마루 쉼터’ 1기 졸업식을 3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 그동안의 수업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하고, ‘나를 위한 축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기억마루 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 4회 3시간씩 운영하며, 작업치료, 민속놀이, 음악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관리,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기억마루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회복 및 기억력 감퇴 완화 등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4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24개교, 483학급, 학생 12,084명을 대상으로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관․단체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의왕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뮤지컬, 연극,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의 호응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전년 대비 7천3백만 원 증액한 7억 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터를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서현일보 기자 |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지난 16일~17일 가평볼링장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협회장배 남녀종별볼링선수권에 출전해 여자초등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남자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여자초등부 종합 1위, 남자초등부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개인전(손예원) 1위, 개인종합(손예원) 1위, 여자초등부 3인조(손예원, 황금별, 김서진) 3위, 남자초등부 개인전(정세명) 3위, 개인종합(정세명) 3위, 남자초등부 3인조(박채완, 채승현, 정세명) 3위의 성적을 거뒀다. 16일 경기에서는 여자초등부 3인조 양주GSC(김아정, 김아린, 김수빈)가 합계 1,713점(평균 142.8)으로 1위, 하남GSC(정보경, 박채아, 정한비)가 합계 1,680점(평균 140.0)으로 2위, 의왕GSC(손예원, 황금별, 김서진)가 합계 1,669점(평균 139.1)으로 1위와 44핀, 2위로 11핀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남자초등부 3인조 경기에서는 가평GSC(이민홍, 정민찬, 조석현)가 합계 2,233점(평균 186.1)으로 1위, 고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고천점은 지난달 30일 꿈누리딜라이트 ‘함께, 그려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누리딜라이트는 꿈누리카페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꿈누리딜라이트 ‘함께, 그려봄’을 진행한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는 봄을 맞이해 참가자들이 취향에 맞는 드림캐쳐를 직접 만들고, 봄맞이 관련 제시어인 ‘개나리’, ‘진달래’, ‘봄이와’ 등으로 개성 있는 삼행시를 작성해 액자로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만의 드림캐쳐를 만들고 친구들이 다양하게 작성한 삼행시 액자를 감상하는 시간이 재밌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세부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인권의 탄생과 배경, 경계존중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타인과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도 인권교육 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내용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또 신규로 추가된 ‘우리 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기’ 활동은 1~4회기 동안 배운 인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반 인권 약속을 직접 정하고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인권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의 배경, 경계 존중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우리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고 발표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평화로운 우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시니어 클럽과 연계해 국과 떡갈비,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고천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힘을 보태 더 많은 이웃들을 살피며 따뜻한 고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바쁜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된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개소에서 올해는 4개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상담을 포함해 총 9회 이상 진행하며,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각종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을 증정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사업장 내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금연 사업을 추진해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후기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심리‧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령기 청소년(만 9~18세) 중심의 청소년 프로그램에서 소외된 후기청소년들의 심리건강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후기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만 19~24세 청소년(대학생, 취업자, 비진학 구직자, 구직 비활동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당 10~15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심리검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도움을 제공한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후기청소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것이 현재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며 “후기청소년을 위한 전문적 개입을 통해 후기청소년의 정체감 확립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