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행복 나눔 고추장 만들기 사업』으로 고추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 나눔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결정하고, 올해 3월부터 고추장 재료 준비와 나눔 대상자 선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서툰 실력이지만 최선을 다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고추장 행복 나눔 행사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30여 명의 위원들과 함께 춘천신촌학교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춘천신촌학교는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설립된 서울소년원 춘천분윈으로 현재 90여 명의 남학생이 재소 중인 청소년 교정시설이다. 범죄예방위원들은 재소자들을 위한 격려 물품인 장우산을 전달하고 시설 브리핑 및 교정 행정을 청취하며, 재소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최성배 회장은 “매년 4월 교정시설 방문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교정시설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장안구 범죄예방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명륜진사갈비에서 수원시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대표 김세일)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행복한 하루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기획한 행사이다. 명륜진사갈비에서 후원한 고기와 밑반찬을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이 테이블마다 나르고 고기를 굽는 등 식사 지원 활동으로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풍족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과 후원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곡반정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따뜻한 이웃 사랑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마을만들기협의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3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와 합동으로 상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상가연합회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금곡동 상가 지역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 소속 상가를 중심으로 폐건전지 수거통 키트를 배부하여 유용 폐자원 집중수거를 홍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상가 주변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는 한 달에 한 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서현일보 기자 |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 및 연계,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서호노인복지관 문경희 사회복지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복지 자원 연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드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주변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둔동의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월 23일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백다혜 위원은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특화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신규 위원님과 함께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과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위원을 포함하여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여성병원은 23일 권선구 취약계층 750세대에 열무김치(4kg) 400박스, 섞박지(2kg) 350박스의 제철김치를 전달했다. 수여성병원은 지난 4월에도 파김치 466박스(2kg)를 전달하는 등 올해만 1,216세대에 김치를 후원했다. 수 여성병원 관계자는 “김치를 받고 행복해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직접 재배한 무와 좋은 재료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는데 김치에 담긴 자원봉사자의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제철김치가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김치는 소외계층 750세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고물가에 제철김치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정진석 원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여성병원(권선구 고색동 소재)은 2021년부터 김치, 현금, 백미 등 매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그리고 수원여자대학교 관계자가 참여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회의를 했다. 지난 2월 권선구와 수원여자대학교는 관·학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수혜성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여자대학교가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회”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3일 영통구 보건소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어린이를 양육하고 매탄4동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을 대상으로 ‘튼튼한 어린이 건강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매탄4동은 어르신들을 위한‘건강한 노년을 위한 길잡이’백세 건강 강좌 실시에 이어서 이번에는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감기, 열 등)과 아동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대처법, 아토피관리법, 복용약 관련 등 아동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영통구 보건소 진료실 의사 이성희 선생님(소아과 전문의)과 양육자가 아동건강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 및 개별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에 참석한 어린이 부모님들은 교육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욕구와 필요성을 고려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적절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 새빛돌봄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고립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올해 확대 실시된 수원 새빛돌봄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밀집지역,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고립된 이웃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원 새빛돌봄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