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지난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실과소에서 추천받은 13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평가단의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여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적극적인 업무연찬으로 30억 지방세외수입 확보 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전국 최초 '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체계 개선방안 마련’, 장려에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처리 지원’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공모) 추진’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봉사과 고은빈 주무관은 최근 기부채납액의 개발비용 인정여부와 관련하여 법리 상 쟁점 상황에서 행정심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세외수입 총 30억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오창근 팀장은 “전국최초 「2030군포공업 지역 기본계획」 수립”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
서현일보 기자 |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 및 참여 어르신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하는 호흡 윈드오케스트라’, 군포제일교회 어린이 합창단 ‘홀리엔젤스’ 2팀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했으며 약2,000명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선서를 외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또한, 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 존경받는 일자리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하며 군포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9세~39세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을 함양시키고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 운영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구정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청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여 자아성장 및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3월 6일 오후1시부터 30분간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역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하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직장민방위대와 지역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군포소방서와 군포시청(안전총괄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군포시 주요 직장민방위대인 농심 안양공장(농심로 35)에서 총 50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대피훈련 후에는 군포소방서에서 소화기 체험 등 화재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윤영근 안전총괄과장은 ’적극적인 민방위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표‘라며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주간 전 사업장에 대해 해빙기를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옹벽·급경사지·도로의 침하 △벽면·배수로·건축물 균열 및 누수 △전기·기계·소방 등 시설물 정상 작동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보강 및 추가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상시 안전점검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겨울철 동결된 지반이 해빙기를 맞아 약해짐에 따라서 시설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9~24세의 위기청소년(은둔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등)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등의 분야에서 물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이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특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4일 ~ 29일, 3월 한달간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및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생활지원 월65만원이하, 건강지원 연200만원이하, 학업지원(수업료, 학교운영비, 검정고시, 학원비 등), 자립지원(월36만원이하), 활동지원(월30만원이하), 법률지원(연350만원이하), 상담지원(30만원이하, 심리검사비 연40만원)등청소년 1인 1항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2024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의결 후 지급되며 특별지원으로 결정됐을 경우 신청인에게 서면통보 한다. 구비서류는 특별지원 사전 검토서,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제공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건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산본도서관은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산본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시니어 자원활동가 책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한다. 산본도서관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지역의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의지가 있는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37명 시니어가 지원했고, 이번 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이자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인 박소희 강사와 독서전문강사인 윤석인 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시니어 자원봉사로서의 책읽어주기 활동 및 연령별 그림책 선택법, 그림책 읽어주기를 위한 발성법 등을 교육한다. 시니어 자원활동가는 이번 교육 수료 후 산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활동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실버도서관 여유당을 중심으로 지역의 시니어들이 여가생활을 누리고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로 환원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나눔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5일부터 관내 공립학교 시설관리직렬 미배치교 25교에 대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등을 학교로 배송해주는 문서수발 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서수발함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홍보물과 안내자료 및 문서등은 학교 시설주무관등이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수거하여 왔지만 소규모 학교와 시설관리직렬 미배치교에서는 문서수발 업무의 인력부족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문서수발 출장으로 인한 인력부족 및 교직원의 업무 공백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덜어주기 위해 시설관리직렬 미배치 25교중 희망교에 대해 매월 2회씩 문서수발함 택배발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문서 택배발송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출장등으로 인한 교직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모든 교직원이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
서현일보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인 '2024 새봄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지휘자 뤼디거 본이 맡았다. 공연의 1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대표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에그몬트 서곡’연주로 시작된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베토벤의 대표작이 만나 구현되는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무대이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과 유튜버‘첼로댁’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조윤경, 피아니스트 조윤수가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인‘3중 협주곡 작품번호 56’을 선보인다.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의 조화로움 안에서 연주자마다의 뛰어난 연주기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더 그레이트 C장조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슈베르트가 삶의 끝을 향해 가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에 대한 경외심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곡의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AI 도서추천 시스템 ‘플라이북 AI’를 도입해 빅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3월 초부터 운영한다. AI 도서추천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플라이북 스크린 키오스크에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추천도서에 대한 상세 정보와 도서관 소장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양서를 개인 맞춤으로 추천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