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고를 다하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꺽이지 않는 마음가짐과 굳은 의지가 있을 때 장애는 더 이상 걸림돌이 될 수 없다”며, “대전시의회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4월 1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나주시 의용소방대의 날 및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과 임성환 시의원, 박연호 나주소방서장과 나병곤‧선금숙 나주시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기술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피해복구 지원 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음악봉사대는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음악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접목한 공연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2022년 전국 의용소방대 우수 혁신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명수 의원은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2024 화정동 도시공원별 추진현황 및 방안 등’을 파악하고 자문했다. 시 덕양공원관리과는 정담회 자리에서 화정1·2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지역으로 포함된 곳은 ▲화수공원 ▲은빛공원 ▲백양공원 ▲달빛공원 ▲화정중앙공원 ▲꽃우물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등 총 7곳이다. 화수공원은 지난해 7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바닥분수 1개소 신설, 야외무대 개선, 보도블럭 등을 재정비했다. 현재 보도블럭, 농구장 등 추가 조성을 위해서도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은빛공원은 올해 3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화장실 1개소 교체, 보도블럭·산책로 등 시설물 재보수를 진행했다. 현재는 산책로 먼지 발생으로 인해 재정비 중이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시에서도 알리겠다고 전했다. 백양공원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건강걷기길 조성 및 농구코트 바닥 재보수 등이 이뤄져 주민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포항시의회는 1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2021년 4월 구성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서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단체 등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연임되어 재위촉된 4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준홍 위덕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3년의 임기동안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 · 처리, 의원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인규 의장은“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33명 의원 모두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포항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행동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9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5월 3일(금)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고양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1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4건, '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9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4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고양시장을 상대로 9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4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예결위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추경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하며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질병 치료 등의 사유로 가임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들이 가임 능력을 보존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울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암 진단 및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대로 높아졌다고 한다. 특히, 임신이 가능한 여성 암환자들의 경우 항암치료 후 가임력이 손상 되거나 상실될 가능성이 높고, 암치료와 고비용의 시술비 부담으로 회복 이후에도 가임력 보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저출생과 난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난임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고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난임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는 가임력 보존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한 편이다.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인 ‘가임력’ 보존 치료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되기 전 임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필요한 치료이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성년 여
서현일보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옛길’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을 보존하면서 옛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울산광역시 옛길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선조들이 이용했던 옛길을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조성하여, 울산의 옛길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가꾼 옛길을 관광객이 찾게 되면 자연스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이 지역주민의 옛길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옛길은 역사와 정취가 숨 쉬는 공간이고 울산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에 가능한 원형대로 보존하고,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원칙에서 옛길이 조성되고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본 오사카 시에선 옛길로 도심 내 전통이 있는 골목을 복원함으로써 전통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할 수 있었는데, 이는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울산 외곽지역의 임도, 숲길에서부터
서현일보 기자 | 청송군의회는 19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이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 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청송군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청송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권태준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 결과를 검사하는 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으로, 재정 운용성과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잘 살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위원을 맡은 박신영 의원은 “예산 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서현일보 기자 | 경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함께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창원 마산에 있는 국립3‧15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경남도의회 진상락, 이장우, 노치환, 조영명, 한상현 의원을 비롯해 4‧19혁명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강용범 부의장은 참배록에 “3‧15의거와 4‧19혁명은 마산의 정신입니다.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봉사하겠습니다.”라고 쓰고, “4‧19혁명이 이뤄낸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우리 경남도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