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가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 취약 공간 충전소의 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역량 체계 강화 등 부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공사 노외주차처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 지난해 복정제5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이어 올해 화재 취약 주차장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수진제3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이란 ▲CCTV 일체형 불꽃감지기 ▲복합형 감지기(열·연기) ▲경보센서 등이 연동 및 융합된 시스템으로, 불꽃·열·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화재 발생 시 해당 구역의 비상상황이 통합상황실 등 화재 알림 시스템에 표출된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단순 경보가 울리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목격자 등 사람이 없을 경우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 이를 개선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은 화재 이상 신호 시 복합감지기가 공사에서 24시간 운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는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도입돼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 초과 시 1개월 (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2023년 귀속분부터 법인세율이 구간별 1%씩 인하됨에 따라 법인 지방소득세도 0.1%씩 인하된 세율이 적용된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해서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성남시청 지방소득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성남시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관할 세무서에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받은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점포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간판,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단의 철거 동의서를 내면 현장 확인 뒤 무상 철거한다. 해당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으며, 중원구는 4월 15일까지, 분당구는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정구는 앞서 신청(3.4~3.29)을 받았으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접수 중이다. 성남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분당구 112개, 중원구 25개, 수정구 43개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한다. 환경보호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들이기에 관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령별로 ▲유아(6~9세)는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관에서 거미 등 곤충관찰 ▲초등학생은 성남·판교 환경에너지 시설인 소각장 견학(4학년), 학교 정원이나 공원에서 숲·하천 체험(4·5학년), 각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실(6학년) ▲중학생은 각 학교 교실에서 탄소중립실천학교 이론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은·혜은학교나 일반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는 ‘우리 모두 함께 그린(Green)해, 찾아가는 생태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 학생 대상 환경교육은 각 학교로 강사를 파견해 실내·외에서 목공이나 생태체험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환경부가 2022년도에 지정한 우수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도 운영한다. 복지회관, 경로당,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 15명 내외의 지역 주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교육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대상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서비스를 접속해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지난주 유동 인구 지표정보와 전날 같은 시간대 인구수도 비교해 알려준다.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성남 벚꽃 9경’을 주제로 9개 장소의 기본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한 달간 시범 운영 뒤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기능 등을 보완해 올 하반기에 2차 시범운영을 거쳐 더 나은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들이 전에 인구 밀집 정도를 확인하고 방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과 여가 생활에 의미 있는 변화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 늘봄 공유학교를 4월 3일 개소했다. 오리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한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주변 5개교(구미초, 불곡초, 성남미금초, 청솔초, 불정초)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통학버스 미운영교라도 성남 관내 희망 학생은 누구나 성남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학생 ․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골프, 해금, 뮤지컬 등 10개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틈새돌봄 1실을 운영한다. 현재 10개교 이상의 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성남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했다.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2024년 여름방학 포함하여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성남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지역강사와 협력하여 지역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에게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서현일보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 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복지사업, 지역사회 보호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탄천종합운동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과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올해 초 독립 가구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물품 기부에 이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아동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월간 톡톡(Talk, Talk)을 개최했다. 월간 톡톡(Talk, Talk)은 진흥원의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하여 매월 1회 개최된다. 월간 톡톡(Talk, Talk)은 기존의 일방적(One Way)인 보고 및 지시 등 경직된 회의 형식을 탈피하여 ▲ 동아리 소개 및 조직문화 개선 TF 소개 ▲ 성남특허센터 소개 ▲ 나의 이야기(직원) ▲ 나의 성장일기(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월간 톡톡(Talk, Talk)과 조직개선 TF팀 운영을 통해 조직문화 쇄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임직원이 합심하여 조직문화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성남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진흥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이우교회 나눔위원회에서 성남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받았다.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는 이우교회 나눔위원회는, 지난 21년부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1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매년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우교회 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공적 자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이우교회 나눔위원회는 21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의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가천대 뒤편) 일대 1헥타르(ha)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40주), 왕벚나무(40주), 산사나무(40주), 스트로브잣나무(200주), 병꽃나무(600주), 황매화(600주), 쉬땅나무(600주)다. 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숲으로 가꾸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면서 “자연재해도 문제지만 산림보호를 위해 화기물 소지나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