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탄벌동 6개 유관 단체 및 시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에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박혜원 동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임시회의 및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위원들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우리 동네 옴부즈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지역자원 연계 방법 등의 주제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명운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또한, 복지대상자의 요구사항(고충)을 지보체 위원들이 청취해 행정복지센터에 건의하는 제도인 ‘우리 동네 옴부즈만’을 광주시 생활지원팀에서 교육했다. 석영식·남지현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내실을 기하며 지역복지를 위한 새로운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4년 특화사업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1가구에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월 2회 추진되며 홀몸 어르신, 장애, 질병 등 영양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삼계탕, 불고기, 밑반찬, 과일 등 다양하게 반찬을 구성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취약 가구에게 정성 담은 한 끼 식사가 건강생활 유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광남1동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명절 나눔 사업 △저소득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맞춤형 복지지원(다온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가 진행될 예정인 오포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설운동장과 인근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대회를 위해 오포를 찾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깨끗한 오포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204개 팀이 참여한다. 구정서 동장은 “오포를 찾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게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오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각 마을 단위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등 꾸준하게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워크숍은 농촌지도공무원의 농민상담 역량 강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추진하며 이날 1회차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장 워크숍은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 소재한 농장 3개소를 방문해 토마토 양액재배 관리 방법, 연작장해 개선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남종면 딸기 재배 농장에서는 엔도산 처리를 통한 딸기 품질향상 현장 토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직원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영농현장 문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해 추진됐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농업 현장을 선도,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생활밀착형 시책의 일환으로 복지행정에 관한 고충 청취 및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은 복지급여 대상자 기준 완화, 복지 분야 예산의 확대와 사업의 다양화로 복지대상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복지 민원 고충 청취·처리 중간 역할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지역 실정에 밝은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을 구성,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읍면동 복지 옴부즈만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은 지역 내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건의할 수 있으며 복지 민원 관련 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민원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 운영으로 광주 시민의 건강한 복지 실현과 불합리한 복지제도 개선을 비롯해 복지급여의 공정한 집행을 위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한 해충들의 조기 활동을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소독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역의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 78대 및 해충기피제함 17대를 일제 정비하고 해충들의 조기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전년보다 한 달 앞당긴 3월 중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근린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포충기 24대와 기피제 보관함 6대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3월부터 보건소 방역반 2개 반을 편성해 해충의 주요 발생지인 정화조, 우수조, 웅덩이를 중점으로 유충구제를 조기에 살포함으로써 유충의 원천적 제거에 돌입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는 ‘민간용역 유충구제반’ 2개 반을 권역별로 편성해 주 5회 순환 운영하는 등 방역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 2개 반, 민간자율방역단(16개반)과 민간용역(유충구제, 연무소독반) 4개 반을 운용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더샵오포센트럴포레 아파트는 12일 아파트 내 팜 가든에서 ‘더샵포레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정서 오포1동장, 오창준 도의원, 황소제 시의원, 서중철 오포동부파출소장, 최지환 오포1동 통장협의회장, 순찰대원 및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안전순찰대는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나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야간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초대 정요섭 안전순찰대장은 “안전순찰대원들은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마을 안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산5통 안전순찰대 발대식은 주민들의 마을 안전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오포1동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주민들도 지역 안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0일 능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계 의뢰를 받은 수혜대상자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17명의 봉사자 참여하여 이웃 사랑의 실천을 보였다. 이번에 진행된 가구는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된 독거노인으로 작년 여름 주거지 침수와 환풍이 안 되는 주거지 특성으로 인하여 집안 곳곳이 곰팡이로 오염되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를 뜯어내어 약품을 통해 곰팡이를 제거하고 단열 벽지를 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환풍기 설치, 외부 빗물 침투 방지 실리콘 작업, 현관 도어록 수리, 수납 정리, 실내 청소 등을 제공하여 완벽함을 더했다.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우리가 이룬 이 작은 일들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남한산성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및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지면적은 1만5천65㎡ 규모로 이달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원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빠르게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이 준공되면 이곳에서 올해 남한산성면민의 날(10월 예정)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