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및 가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의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숲길로서,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던 남한산성 옛길이다. 본 봉사활동은 한양삼십리누리길 구간 중 검복리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11가족(26명)이 신청하여 조성된 숲길 수목(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주는 활동으로 한양삼십리누리길 관련 숲 해설과 역사 이야기를 듣고, 광주시의 자연과 문화를 생각하며, 삼삼오오 흩어져 숲길 곳곳에 식재된 전나무에 수목용 고형비료를 시비하는 환경 봉사활동이었다. 한 가족봉사자 A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환경을 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KD운송그룹과 손을 잡고 버스승무사원(150여명)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버스승무사원 지원 자격은 1종 대형먼허 및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자이며, 경력이 없을 경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진행되며, 현장에서 KD 운송그룹 면접이 이뤄진다. 채용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루어지는 건강 체크부스가 운영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광주시와 버스 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2027년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버스승무사원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채용면접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16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광주시 공직자 6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오창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총칙, 법령이해, 실태조사 방법 및 사례해석, 질의답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추진했으며, 체계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통합 운영하는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지역의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광주시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협력을 통해 통합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원식은 의장단 선거 및 상위위원회 임원을 구성을 시작으로, 방세환 광주시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삼 초등교육지원과장, 황소제 시의원, 노영준 시의원이 개원 본식에 참석하여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선출된 정지민 의장(광남고 2학년)은 개원 선포를 통해 “사회문제 및 지역사회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서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5개 분야(생태환경·다문화, 복지·인권, 문화·체육, 교육·진로, 건강·안전)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정책 의제를 발굴해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다. 2025년 3월까지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 80여 명을 비롯해 방세환 시장, 김선영 도의원, 이자형 도의원, 조예란 시의원, 오포권역 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올해 6월 중순 수확해 오포권역 내 독거 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2022년 4개의 행정동으로 분동된 이후에도 배추심기, 김장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구정서 오포1동장은 “다 함께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 광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교실'은 2023년부터 운영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연교실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광주시 버스노선 개편 계획'우선 적용을 위한 퇴촌권역 시내버스 개통행사(퇴촌면 우산리 235-5번지 우산리 차고지)에 참석해 신설노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승무사원을 격려했다. 방 시장은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중복노선 통폐합으로 노선 간소화와 함께 배차간격 단축으로 퇴촌면 학생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의회, 광주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지난 13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지난 3월 광주시 거주 혹은 재학 중인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8명이 참석했다. 개원식 당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6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개원 본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종삼 과장이 참석하여 의장단에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네트워크 확장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교육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적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대한 적극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1일 ‘땅과 사람이 건강해지는 천연비료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했다. 이번 강의는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우리의 땅, 지구 살리기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퇴촌면 주민 24명이 참석해 저온 발효 유기 자재를 사용한 천연비료 만들기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들어 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같은 방식의 천연비료는 저온으로 유산 발효해 누구든지 어디서든 손쉽게 저비용으로 만들 수 있으며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석봉국 면장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보라니 허명순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현물로 PPSU 젖병 2천500개(1천9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보라니는 지난 2018년도에 설립돼 블라인드·커튼 원자재 생산 및 수출입 등을 주로 하는 업체이다. 허 대표는 “한국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로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저 또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현물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보라니에서 기부한 PPSU 젖병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아 전담 어린이집, 다문화가정 등 필요한 곳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