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 ‘시민캠프 개소’

  • 등록 2022.03.24 1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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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6월 1일은 ‘대한민국 발전의 시작’이자 ‘성남의 발전’이 시작될 것”

 

“가지각색 3가지 도시가 모인 성남은 대한민국 축소판… 대한민국 발전 발판 될 것”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나설 분들 많다… 모두 박수로 응원해 주길 "

 

서현일보 =김현아 기자 | 국민의 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민수 분당을 당협위원장이 21일 오후 2시 성남 중원구 모란역 인근 사무실에서 ‘김민수의 시민캠프’를 개소했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문이 열린 첫날, 김 예비후보를 보기 위해 다수의 시민들과 성남지역 각 직능 및 향우회 등 각 기관 단체장, 전 국회의원과 시의원, 권투인 홍수환씨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상당수 지지자들은 캠프에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김민수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등 출정식을 방불케했다.

 

김 예비후보는 " 사실 오늘은 개소식이 아니라 개소한다는 인사를 문자로 보냈는데 본의아니게 개소식이 됐다.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여러분을 만나야 하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을하며 감사의 큰절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 분당구 을당협위원회는 59개 경기도 당협위원중 '대통령 선거 득표율 차이 1등'을 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살고 있는 분당 수내동에서도 우리가 압승했다. 성남시 일꾼으로 앞장 설 수 있게 저 김민수에게 힘을 보태 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 이재명의 심장부’인 이곳 성남에서 우리들의 힘이 모였기 때문에 3월 9일 정권교체가 가능했다. 지금처럼 힘을 모아주신다면 ▲대한민국 성남시, 우리가 사랑하는 성남시, ▲제가 27년간 살아왔던 성남시, ▲제가 돈 100만원 들고 수정구 복정동에서 계단청소부터 시작했던 이곳 성남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도시,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도시’로 한 번 만들어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 3월 9일 대한민국에 진짜 봄이 왔다. 다가올 6월 1일은 ‘대한민국 발전의 시작’, ‘성남의 발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저 김민수가 좌와 우가 아닌,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넘어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넘어서, 정말 이 작은 나라에 모두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한 가지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김 예비후보는 "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성남시엔 각각 색이 다른 3가지 도시가 모두 모여있다. 제1기 신도시 대표격인 분당 신도시가 있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안고 있는 판교 신도시가 있다. 그리고 새 시대의 도약과 번영이 이어질 수정구와 중원구라는, 미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가 있는데 이 3가지 각각 다른 색을 융합할 때 대한민국 중심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성남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며 "저 김민수를 성남시장 후보로 앞세워 주신다면 이 성남시를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만들어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 우리 국민의힘에는 우수한 인재가 많다. 많은 분들이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나설 것이다. 모두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고 훌륭한 분들이다. 우리가 비록 경쟁할지라도 결국엔 원팀이다. 누가 되더라도 성남시를 탈환해야한다. 저희 시민캠프에서는 절대 네거티브 하지 않을것이며 멋진 승부를 보겠다"며 같은 경쟁 후보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 국민의 힘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김민수의 시민캠프' 개소를 축하하는 지지자들에게 응원의 답례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캠프 개소'에 방문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

 

 

서현일보 기자 hukim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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