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 필요한 곳 찾아 ‘해결방안 제시’ 하는 후보 될 것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민의힘 김용 화성시장예비후보가 10일 화성시자유총연맹 화성시 청년회와 남양읍에서 모판에 상토를 올리는 작업에 동참해 함께 일손을 도왔다.
4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농촌인력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 자유총연맹에서 마련한 이 번 행사는 수십 명의 화성시 청년회 회원들과 김 후보자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지역 시민들이 참여했다.
화성 한국자유총연맹은 모판 만들기부터 추수 후 쌀을 연말 화성 브니엘 복지원에 기부하는 등 1년간의 봉사 활동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온 단체로서 수년째 화성지역 농촌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후보는“ 화성 농업은 분산되어 집중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6차 농축산 산업화, 스마트 농업지구 등을 선정하여 단위 면적당 생산량 확대에서 가공, 유통까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의 농촌의 기준이 되게 만들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농가 일손 부족은 기계화 영농 및 스마트 농업 확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고, 화성지역 농업인력지원봉사단을 만들어 화성시민이 화성농민들 일손 돕기에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화성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 할 수 있는 책임감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1년 현재 총 경지면적19,614ha(논 12,374ha, 밭7,240ha)로 경기도 총 경지면적152,353ha의 12.8%를 차지 가고 있으며, 31개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넓은 경지 면적을 보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