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태주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등록 2022.05.07 23:07:10
  • 조회수 338
크게보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재선 도전, 본격 선거 행보 돌입
풍부한 경력, 선택과 집중, 강한 추진력 강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우태주 전 경기도의원이 용인시 제4선거구 (구갈동, 상갈동)에서 광역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7일 오후 3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우태주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 108번지(동원빌딩 301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100여 명의 지지자와 축하객들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현욱 전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로 인근 지역 시민단체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건우 기흥구 분구 반대 비상대책위원장, 배태영 기흥역세권 연합회장, 권덕주 기흥역세권 전 회장, 한이남 기아연연합회 부회장, 김성진 기흥역 푸르지오 회장, 조수연 금화마을 3단지 회장, 임재호 금화마을 5단지 회장, 김남철 기흥구 분구 반대 비상대책위원 등과 박병태 전아연 경기도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문병호, 권은희 전 국회의원, 조봉희, 이종월 전 경기도의원 등이 축하 인사말을 했다.

 

 

우태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제발 일할 기회를 달라. 16년 만에 광역의원에 도전한다. 가본 사람과 가보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있다. 일머리도 알고, 의리도 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잘 안다”며“의원은 일꾼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상일꾼으로 뽑아달라. 주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장이 돼 용인시민의 행복을 드리려고 했다.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이제 광역의원으로 뽑아주시면 경기도에서 더 큰소리를 내겠다. 의원은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바른말을 하고, 바른길로 가겠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없이 일하겠으니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의원인 전자영 예비후보가 체급을 올려 공천을 받은 상태로 국민의힘 우태주 예비후보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맞붙는다. 또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는 구갈동 49.32 : 47.37%, 상갈동 53.4 : 43.08%의 비율로 각각 득표율을 보였다.

 

장경미 기자 yuhan324@naver.com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116번길 9-70 (남동,명지엘펜하임) 107동 1002호 등록번호: 경기,아53170 | 등록일 : 2022-02-15 | 발행인 : 김현욱 | 편집인 : 김현욱 | 전화번호 : 010-9930-7703 Copyright @서현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