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 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 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대통령이 돼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며 손을 꼭 잡았고 이 대통령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얼굴이 낯익은 한 상인에게 이 대통령이 “더 젊어지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상인은 “대통령님이 더 건강해지셔야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또 다른 상인이 “성남시장 하실 때 꼬맹이던 아들이 중학생이 됐는데 대통령은 10년 전과 똑같다, 하나도 안 늙었다”고 말을 꺼내자 이 대통령은 “저는 제가 많이 늙은 줄 알았는데요?”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셀카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었다. 이에 상인들은 “힘들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대통령님이 더 애써 달라”고 화답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자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얼을 오늘에 기립니다. 다산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심사위원장 정치학박사 김현욱
서현일보 라태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최전방 부대를 찾아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원도 화천군 소재의 육군 제7보병사단 칠성전망대를 방문해 비무장지대(DMZ) 인근과 감시초소(GP) 등을 바라보며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또한 최신식 병영 막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장병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물 공급 등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장병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치하했다. "힘드시죠?"라고 운을 뗀 이재명 대통령은 '싸우면 언제나 이기는 부대'인 '상승칠성' 제7보병사단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장병들을 보니 든든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다며 식사, 숙소 등 불편한 것은 없는지 묻고 살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확고한 안보 유지 못지않게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은 실전처럼 하되 늘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병들과 함께 "파이팅!"을
10월22일(화) 오후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이 수상자 등 300여 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구자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준비위원장 김현욱박사의 시상식 개최의 취지설명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사상에 관한 인사말 및 내빈 소개와 소프라노 김희정 축가, 김성원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와 함께 시작된 수상식은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특별공로상 순서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마무리하고 황명주 광주시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한길룡 파주시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수상소감과 단체사진촬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축전과 축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기 그리고 경기도의회 의장의 축전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 축전에 감사드리며, 시상식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해주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이주훈. 최서윤.조예란. 광주시의회의원 한옥석 동두천시 자치행정국장, 송상형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사무국장 조남진 이랜드
시대를 앞서간 정치혁명가 다양한 개혁정치와 실학사상의 주역 위민정치의 교과서 목민심서.흠흠신서. 경세유포의 저자 경학과 역사학과 실용학문의 대가 살아있는 위민정치의 표상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혼을 기리고 실학의 창시자 반계수록의 저자 경기도 용인 백암의 반계 유형원선생과 실학을 학문화한 경기도 안산의 성호사설의 주인공 성호 이익선생을 다시 생각하며 실학을 집대성한 경기도 남양주의 조선후기 정치사상가 다산 정약용의 위민정치를 오늘 우리의 정치에 적용되어 정치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바르고 옳고 아름답고 거룩한 정치로 쓰임 받길 소망하며 대한민국의 정치사상과 동시에 경기도의 철학과 사상 실학의 정신을 높이는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내일을 밝히는 위민정치 실천의 선구자들 되길 기원합니다. 수상자 모두의 그간 의정활동과 시정활동에 귀감과 존귀의 정신이 우리의 정치를 더 빛나게 하길 기원 하며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의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월22일(화) 오후3시 시상식장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축하의 공론장에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10월7일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갑)이 1일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과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상식 의원은 “반도체산업 경쟁이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국가대항전이 된 상황에서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며 개정안을 발의한 취지를 설명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기계장치 등 일부 자산으로 제한돼 있는 자산범위에 토지·건축물을 추가 △연구개발 장비도 사업화시설에 준하는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사업화시설의 세액공제 비율을 기존 4%에서 10%로 상향하고, 기존에 0%였던 연구·개발 장비 및 토지·건축물도 1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신설 △일몰예정인 세액공제 기한을 2024년 12월 31일에서 2030년으로 12월 31일로 연장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은 △산업기반시설 직접 설치 또는 운영비용에 대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그 비용의 전부 또는 일정비율(70%) 이상의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하고 △산업자원부가 수
경기도 미래정책발전포럼(대표 김현욱)은 2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을. 포럼 상임고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미래 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가졌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총선에서 경기지역 60개의 지역구 중 6명만 당선돼 참패했다”며 “한 번에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등을 돌린 국민에게 국민의힘을 쳐다보게 해야 한다. 관심을 끌게 하고, 방향이 맞으면 국민도 차차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축제의 장을 만들어 국민에게 인정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의원은 “현재 상태로는 앞으로 이어지는 2년 후 지방선거, 3년 후 대선으로 이어지는 선거에서 승리하기는 매우 어렵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준비된 전략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기초체력을 길러야 하고, 양이 질을 담보하며, 조직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가자”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2개월에 한 번씩 경기지역을 순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연천양주) 에너지특위위원장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 대표 발의 ▲김성원 국민의힘 에너지특위위원장(가운데)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국회에 따르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전력망특별법'을 발의한 이유로 “신규 원자력 발전의 적기 계통 접속, 확대되는 재생에너지 발전력 수용 등 국가에너지 믹스의 이행을 위해서는 전력망의 대폭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 신규투자의 성공은 장거리 송전망 신설을 포함한 수도권 대규모 전력공급 특단 대책 마련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기간망 구축 지연 시 발전소 가동제한 등으로 인한 전력수급 불안정 증대 및 사업자들의 수익악화로 전력산업 생태계 위축이 전망된다"며 “또한 24시간 안정적 전력공급이 필요한 철강ㆍ석유화학 등의 국내 핵심제품 생산지에 계통불안정으로 정전 발생 시 최소 수십억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등 전력산업 생태계 및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북부 집권여당 최다선 국회의원 ‘1호 법안’ 무게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양주)은 제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두천시를 위한 ‘장기미반환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동두천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두천특별법은 장기미반환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와 공업지역 물량 및 공장 총허용량 별도 배정, 대학 및 연수시설 신설·증설 허용 등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규제 적용 배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방산업단지 조성 보조금 지원 특례 등 그동안 미군부대 주둔으로 개발행위가 어려웠던 동두천 발전을 촉진할 조항들이 담겨있어 법안이 통과되면 동두천 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릴 특효약 처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의원은 “동두천은 지난 70년 이상 시 전체면적의 42% 이상을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하지만 그 대가는 매년 3,243억 원, 총 22조 원의 경제적 피해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은 시 전체면적의 3%만을 제공했는데도 ‘평택지원특별법’을 제정해 막대한 예
개혁신당 신임 당대표로 허은아(51) 후보가 선출됐다.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서현일보 허 당선자는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38.4% 득표율로 당대표로 선출됐다. 2위는 이기인 후보(득표율 35.3%)였다. 허 당선자가 이 후보를 상대로 3%차 신승을 거뒀는데, 여론조사에서 차이를 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신당 전당대회는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 25%를 종합해 이뤄졌다. 2~4위를 한 이기인 후보, 조대원 후보(11.5%)·전성균 후보(9.9%)는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됐다. 허 당선자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2026년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겠다.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며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 같은 인물이 국회에 30명, 100명, 200명이 된다면 그것이 개혁이고, 정치혁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초대 대표인 ‘친이준석 경쟁’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했던 만큼 이준석 중심 체제는 유지될 것이라는